[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사립 특수목적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기독교 정신을 생활화하여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인간 육성, 아름다운 마음씨를 길러 학교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성실한 인간 육성,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인내심이 강한 인간 육성, 창의력을 개발하여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가진 음악 예술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부지런히 하자’이다.

[변천]

전문적인 음악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중·소도시의 지방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음악과 1학급 포함 총 3학급 규모로 1986년 3월 1일 개교하였고 제1대 김종배 교장이 취임하였다. 1986년 10월 8일 본관인 유원관을 준공하였으며, 1988년 3월 1일 제2대 이신화 교장 취임하였고 1992년 6월 17일 「교육법 시행령」 제69조의 2 제4항에 의거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1994년 3월 9일 음악관을 준공하였고 1997년 10월 1일 장미관을 준공하였다. 1998년 5월 31일 정산국악원을 준공하였으며, 2001년 3월 1일 조형예술과를 신설하였다.

2002년 9월 30일 무궁화관을 개원하였고, 2004년 2월 25일 기숙사 덕예원을 개원하였다. 2009년 3월 30일 푸른꿈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2009년 3월 11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예술 영재 교육 지역 센터로 지정되었고 2009년 8월 10일 피아노 연습실인 샛별관이 준공되었다. 2009년 11월 30일 경상북도 예술영재 김천교육원 설립 승인을 받아 2010년 3월 5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신입생 37명이 입학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3대 주광석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28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같은 해 6월에 아리랑 무용관을 개관하고 2019년에는 기숙사 덕예2관을 준공하였다. 같은 해에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취소가 승인되었다.

[교육 활동]

경상북도에서는 가장 먼저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고등학교로 학생들에게 예술가로서의 꿈과 희망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고 있다. 현재 2009년 1월 경상북도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으로 음악, 미술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유능한 예술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관광부 지정 경상북도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이 개원되었다. 교사들의 열정과 혁신 연수를 통하여 수업을 혁신하고 세밀한 진학 상담과 인성 교육, 그리고 차별화된 교육의 특색을 살려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을 생활화 하며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국가 문화 발전에 기여할 성실하고 재능 있는 전문 예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기초·기본 학력 강화, 전인 교육을 추구하는 인성 교육 강화, 전문적인 예능인 육성, 신뢰받는 풍토 조성을 위한 학교 경영, 올바른 국가관과 창의성 계발을 위한 학교 모습 갖추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단위 모집 학교로서 최신식 기숙사를 완비 하였으며, 매년 2월에 신입생 입학식을 하여 조기 적응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한자 교육 2490운동과 독서 교육 3109운동의 전개하여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있다.

학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학사 설명회’를 통하여 운영 전반을 안내하고, 년 4회 이상 수업 공개를 통해 학부모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음악, 미술 분야의 우수한 강사진을 구성하여 철저한 실기 지도를 하고 있으며, 다방면의 입체적인 진로 상담을 통하여 명문 대학 진학률을 향상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실용 음악을 개설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학년별 1개 봉사 기관과 자매결연을 통해 릴레이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100% 달성과 불만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신화/작곡 이신화]

드높은 푸른 기상 나래를 펴고/ 지적과 학문의 요람 이루어/ 참되고 슬기로운 인재가 되리/ 무궁한 우리 학원 우리의 모교/ 진선미 이상의 표본을 삼아 밝은 맘 곧은 정조 생명을 다해 바르게 나아가는 일꾼이 되리/ 영원한 우리 학원 우리의 모교/ 찬란한 역사에 믿음을 심어 사랑과 봉사의 등불 이루어/ 이 나라 이 세계 보람이 되리/ 만만세 우리 학원 우리의 모교

2. 교목: 은행나무로 힘찬 기상, 장수, 풍요로운 결실을 상징한다.

3. 교화: 장미로 아름답고 그윽한 향기는 우아한 품격을 뜻하고 맑고 구김살 없이 자라는 학생을 상징한다.

4. 교시: 기독 정신을 생활화하여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며 국가 발전에 기여할 성실하고 유능한 한국인을 육성한다. 우리 모두는 배부를 때 배고픈 자를 생각하고 웃을 때 우는 자를 생각하고 편안할 때 고생하는 자를 생각해야 한다. 힘 있을 때 힘 없는 자를 생각하고 그 생각을 생각 만으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행해야 한다.

[현황]

정규 교실 9개, 관리실 1개, 레슨을 위한 교수실 7개, 일반 교실 7개, 국악실 1개, 연습실 32개, 1200석 규모의 대강당, 300석 규모의 리사이틀 홀, 관현악 합주실, 합창실, 타악기실, 컴퓨터실 등을 현대식으로 갖추고 있으며, 음악과와 조형예술과를 두고 있다.

2021년 기준 음악과에 1학년 43명, 2학년 43명, 3학년 60명 등 총 146명이 재학하고 있고 조형예술과에는 1학년 22명, 2학년 21명, 3학년 40명 등 총 8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으로 교장 1명, 교사 16명, 실기 강사 6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5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