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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917
한자 鷹峰山
영어음역 Eungbongsan
영어의미역 Eungbongsan Mountain
이칭/별칭 응명산,와우산,매봉산,소꾸미뒷산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응명동
집필자 송기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응명동
성격
높이 170m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응명동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김천을 흔히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이라 한다. 삼산이수란 세 개의 산과 두 개의 물이라는 의미인데 산과 물로 대표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비유한 것이라 하겠다. 현재의 삼산은 황악산·금오산·대덕산인데 조선 시대에는 특이하게도 세 가지의 새와 연관이 되도록 삼산을 정한 것이 특징이다. 자고새를 뜻하는 ‘자(鷓)’ 자를 넣은 자산(鷓山)과 봉황새를 뜻하는 ‘황(凰)’ 자를 넣은 황산(凰山), 매를 뜻하는 ‘응(鷹)’ 자를 넣은 응봉산(鷹峰山) 또는 응명산(鷹鳴山)이 그것이다.

응봉산은 풍수적으로 볼 때 매가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르려 하는 형상이라 하여 ‘매응[鷹]’ 자를 써서 응봉산이라 했다고 전한다. 또 매가 날아 오를 때 크게 울었다는 전설이 있어 ‘울명[鳴]’ 자를 써서 응명산이라고도 했고 용두동 쪽에서 바라보면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하여 ‘누울와[臥]’ 자에 ‘소우[牛]’자를 써서 와우산(臥牛山)이라고도 했다.

[자연 환경]

응봉산신음동응명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170m의 야산으로 남서쪽으로 감천, 북쪽으로는 직지천과 접해 있다.

[현황]

북동쪽으로는 선산 방면 지방도 59호선이 속구미를 경유하며 김천 공단과 매목마을을 품고 있다. 산내에는 공동묘지와 시립 화장장이 있으며 삼애원으로 불리는 대규모 양계장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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