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지체 장애인 복지 단체.

[설립목적]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인들의 인권과 권익을 보장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12월 27일 보건사회부의 허가를 얻은 사단 법인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발족하고, 1989년 8월 2일 김천시지회를, 8월 20일에는 금릉군지회를 각각 창립하였다. 1990년 7월 20일에는 시·군지회를 김천시지회로 통합하고, 김천의 장애인 유사 단체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로 통합하여 일원화하였다. 김천시지회 황종군 초대 회장과, 금릉군지회 이장우 초대 회장이 취임한 이래, 통합한 후로 황종군 통합 초대 회장이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종합민원상담센터, 편의시설지원센터, 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민원상담센터는 관내 이동 접근성이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인생, 교육, 의료, 취업, 재활, 편의 시설 상담, 기타 장애인 복지 시책 등의 민원 업무를 전화나 방문, 우편, 홈페이지 등의 방법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편의시설지원센터는 장애인의 편의 시설을 촉진시키고자 사회에 홍보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공공 시설물 이용을 제약받고 있는 지체 장애인을 위한 편의 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 촉진 및 그 설치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장애인 취업 알선 사업, 경북 지역 장애인 종합 예술제 참가, 장애 주차 구역 홍보,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조직은 회장 1명[박희만], 명예회장 1명, 부지회장 2명, 대회협력과 법률자문 등 자문위원 4명, 감사 2명, 운영위원회, 분회, 사무국이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