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32 |
---|---|
한자 | 乃興里 |
영어음역 | Naeheu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내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진달래꽃이 많이 피는 산골이어서 난댕이라 부르던 곳이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흥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에 공주군 익구곡면(益口曲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익구곡면의 신내리(新乃里)·상내리(上乃里)·고비리(高飛里)·시화산리(柴花山里)·소룡리(巢龍里)·직동(直洞)이 통합되어 내흥리라 하여 계룡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계룡면 내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내흥리의 동부와 서부에는 해발 고도 200~400m의 산지가 있고, 북부와 남부에는 100여m의 산지가 각각 형성되어 있다. 서부에는 성화산(盛花山)[380m]과 여사울재가 있다. 중부에는 소하천들이 해발 고도 60~80m에 형성된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현황]
계룡면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7.95㎢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79세대에 349명(남 170명, 여 17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106.96㏊로 면 전체 면적의 5.68%를 차지하고 있다. 하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와 과수 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천을 따라 평야 지대에 시화산·소룡·아랫난댕이·윗난댕이·고비골·곧은골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지방도 691번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북동쪽으로는 반포면 마암리에, 남서쪽으로는 구왕리에 각각 연결된다. 곳곳에 소규모의 도로가 있어 지방도 691번과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