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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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溪里 |
영어음역 | Bukgy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북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북쪽에 수려한 계곡이 많아 북계라 하였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북촌리(北村里)와 동계리(東溪里)에서 ‘북(北)’자와 ‘계(溪)’자를 따 ‘북계(北溪)’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정안면(正安面) 지역으로, 1914년 정안면 북촌리·평촌리(平村里)·율암리(栗岩里)·동계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북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정안면 북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계리의 북부와 동부로는 해발 고도 200~300m와 1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서부로는 정안천(正安川)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며, 해발 고도 40여m에 규모가 큰 충적 평야가 있다. 북부의 정안천 지류 일대에는 둠벙굴소류지가 있고, 정안천 연변에는 인공제방이 대규모로 축조되어 있다.
[현황]
정안면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4.21㎢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24세대에 290명(남 155명, 여 13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120.01㏊로 면 전체 면적의 6.89%를 차지하고 있다. 정안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의 연변과 산간 지대에는 새뜸·북촌·율암·석계 등의 자연 마을이 들어서 있다. 국도와 지방도는 개설되어 있지 않으나, 소규모의 도로가 서쪽에 있는 국도 23호선에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