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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700399
한자 胎封洞
영어음역 Taebong-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남도 공주시 태봉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4.11㎢
총인구(남, 여) 367명(남 198명, 여 169명)[2016년 3월 31일 기준]
가구수 158세대[2016년 3월 31일 기준]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숙종대왕의 태를 묻었다고 하여 태봉산(胎封山)이라 하였고, 태봉산 부근에 위치하여 태봉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목동면(木洞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정리(江亭里), 산적리(山積里), 사촌(沙村), 어곡(於谷), 삼교리(三橋里)의 일부를 병합하여 태봉리라 하고 목동면에 편입하였다. 1938년 이인면(利仁面)에 편입되었다가 1983년 다시 공주읍에 편입되었다. 1986년 공주읍이 공주시로 승격되면서 공주시 태봉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태봉동은 북부 지역을 제외하고 동부, 서부 및 남부 지역 경계 지대의 대부분이 100~300여m의 산지로 형성되어 있으며, 남부의 구절산[330.9m]이 그 중에서 가장 높다. 경계 지대에는 여러 개의 고개가 있는데, 서부의 복덕고개·밤고개, 북부의 만수동고개가 있다.

태봉동 중앙부에는 금강(錦江)의 지류인 검상천(檢詳川)으로 연결되는 태봉천이 해발 고도 30~40여m에서 북서와 남동 방향으로 흐르면서 형성한 충적 평야들이 있다. 이들 충적평야 가운데 북부 지역 충적 평야의 규모가 가장 크다.

[현황]

태봉동은 공주시 중앙부에 있으며 면적은 4.11㎢이고,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58세대에 367명(남 198명, 여 16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태봉천과 지류 연변 충적 평야에는 어곡리, 강정자, 신경지, 산적골, 원태봉, 모세골 등의 마을이 있다. 총 경지 면적은 112.8㏊로 태봉동 전체 면적의 7.08%를 차지한다.

태봉천 연변의 충적 평야에서는 벼농사를 짓고, 낮은 산지 비탈면에서는 밭농사와 과수 농사를 짓는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식량 작물·특용 작물 및 과실류가 재배되고, 가축이 사육되고 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발달은 미미하고, 소수의 관련 산업체가 산재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인 공주 숙종대왕태실비(公州 肅宗大王胎室碑)가 있다. 천안~논산 간 고속국도가 남북 방향으로 지나며 남쪽과 북쪽 모두 이인면 오룡리에 연결된다. 국도 40호선도 남북 방향으로 지나며 남쪽으로는 이인면 주봉리에, 북쪽으로는 주미동에 연결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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