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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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尺里- |
영어의미역 | Menhir in Gacheok-ri |
이칭/별칭 | 가척리 입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가척리 2구 |
집필자 | 김재현 |
성격 | 선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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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자연괴석[돌무더기]층 위에 삼각기둥 형태의 돌을 세움 |
높이 | 돌무더기(기단)층 1.8m|선돌 높이 0.9~1.0m |
길이 | 지름- 돌무더기[기단]층 하부 3.0~3.1m|돌무더기[기단]층 상부 2.0m|선돌 밑너비 0.5m 정도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가척리 2구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가척리에 있는 거석 기념물.
[위치]
가척리 선돌이 위치한 탄천면 가척리 2구는 공주시에서 남서 방향으로 19.8㎞ 정도 떨어져 있다. 가척분교에서 북쪽 방향으로 250m 정도 떨어진 가척리 2구 초입에 느티나무가 있다. 그 왼쪽 뒤편으로 10m 정도 떨어져 있는 논 가운데에 선돌이 위치한다.
[형태]
선돌은 자연석을 둥그렇게 쌓아 올린 자연괴석층 기단의 상단 중앙에 높이 0.9~1.0m인 삼각 기둥형의 석봉이 세워져 있는 형태다. 자연괴석층 기단은 하부 지름 3.0~3.1m, 상부 지름 2.0m, 높이 1.8m 정도이다. 이 돌무더기 기단층 속에 선돌의 하단부가 약 50~60㎝ 정도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황]
가척리 선돌은 현재 관리하고 보호하는 사람이 없으며, 표면이 찔레덩굴 등의 잡목에 덮여 있어 손으로 잡목을 제치고 살펴보아야 하는 실정이다. 마을 주민의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고 방치된 상태로 보인다. 형태 보존을 위한 별도의 조치가 필요하다.
[의의와 평가]
가척리 선돌은 과거에는 마을 주민 전체의 신앙적 숭배 대상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소수의 개인만이 소원을 빌 뿐, 마을 단위의 행사가 없어 마을 주민들도 선돌의 존재에 대한 개념이 희박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공주시 문화유적분포지도에도 등재가 되어 있는 만큼 민속적인 신앙의 대상으로서 보존할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