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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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寬會 |
영어음역 | Gim Gwanhoe |
영어의미역 | Gim Gwanhoe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형국 |
[정의]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공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김관회(金寬會)는 충청남도 공주 출신으로 공주 영명학교(永明學校) 교사로 재직하던 중, 1919년 3월 24일 동료 교사 이규상, 영명학교 졸업생 김사현, 동경 청산학원생 오익표·안성호, 목사 현석칠 등과 함께 영명학교 기숙사에서 독립 만세 운동을 모의하였다. 독립 만세 운동 모의과정에서 김관회는 영명학교 학생들을 독립 만세 운동에 동원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1919년 4월 1일 당시 충청남도 공주군 공주면(公州面) 공주시장에서 김관회와 동료는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립선언서를 살포하며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시위 과정에서 김관회와 동료는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