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14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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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公州上莘里幢竿支柱 |
영어의미역 | Flagpole Supports in Sangsin-ri, Gongju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66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조원창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1년 6월 16일 - 공주상신리당간지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4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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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공주상신리당간지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당간지주 |
건립시기/연도 | 고려 전기 |
높이 | 360㎝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66 |
소유자 | 공주시 |
관리자 | 공주시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구룡사지 입구에 있는 고려 전기의 당간지주.
[개설]
통일신라 이후 사원에서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 당(幢)이라는 기를 달아두는데, 이를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당은 한편으로 사원의 종파를 알리기도 한다.
[형태]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해 지주 위쪽에는 장방형의 간구가 마련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간공이 뚫려 있다. 지주 사이에는 철당간을 끼우기 위한 주좌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고, 당간이 놓이는 부분에는 내외 2조의 원 테두리를 돌려놓았다. 당간지주의 바깥 면에는 넓은 띠를 양각으로 도드라지게 표현하였고, 앞뒷면은 가장자리에 테두리선을 넓게 돌려놓았다. 지주를 받치기 위한 기단의 면석에는 안상이 조각되어 있다.
[현황]
당간지주 중 하나는 부러져 형태를 파악하기 어렵고, 남아 있는 지주도 탈락과 균열이 곳곳에서 확인되었으나, 최근에 원래 모습으로 복원해 놓았다.
[의의와 평가]
공주 지역에 거의 없는 고려 전기의 당간지주로 통일신라 때의 갑사 철당간 및 당간지주와 친연성을 보이고 있다. 1981년 6월 16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94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