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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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興洞 |
이칭/별칭 | 내흥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완 |
개설 시기/일시 | 1973년 7월 1일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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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73년 7월 1일 - 전라북도 옥구군 성산면 내흥리가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으로 편입 |
공공 기관 | 군산역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2길 197[군산시 내흥동 474-14 군산역] |
문화 기관 | 채만식 문학관 - 전라북도 군산시 강변로 449[군산시 내흥동 285 채만식 문학관] |
공공 기관 | 군산 기상대 - 전라북도 군산시 거척길 3-60[군산시 내흥동 425-10 군산 기상대] |
문화재 | 내흥동 패총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332-9 |
성격 | 법정동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은 구암동에서 관할하는 두 개 법정동 중 하나이며, 구암동의 북쪽에 위치해 있다.
[명칭 유래]
“내흥”이라는 명칭은 조선 시대 행정 구역인 임피현 북일면 내흥리에서 비롯되었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은 조선 시대 임피현 북일면 내흥리 지역이었다. 1911년 옥구군에 편입되어 전라북도 옥구군 성산면 내흥리로 편제되었다. 1973년 7월 1일 군산시 행정 구역이 확장되면서 옥구군 성산면 내흥리가 군산시 내흥동으로 재편되었고, 동시에 구암동이 관할하는 법정동으로 편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은 북동쪽으로 오성산에서 갈라져 내려온 산줄기의 낮은 구릉 지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서남쪽으로 평탄한 경작 지대가 펼쳐져 있다. 동(洞) 서쪽 끝에 남북 방향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다.
[현황]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은 군산시의 동(洞) 지역 가운데 동북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대부분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쪽으로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동남쪽으로 성산면 둔덕리와 아동리, 남쪽으로 군산시 구암동과 접하고, 서북쪽 금강 너머로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당선리의 금강 하굿둑 관광지와 마주한다.
교육 시설로 군산 내흥 초등학교가 있으며 군산 기상대, 채만식 문학관이 위치하고 있다. 국도 29호선이 내흥동을 경유하여 금강 하굿둑을 지나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으로 이어진다. 또한 장항선에 연결된 군산역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문화 유적으로 내흥동 조개더미[내흥동 패총]가 위치하고 있다. 내흥동 조개더미는 1981년 4월 1일에 전라북도 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었다가 1999년 4월 23일 해제되었으며 금강의 남쪽 해안을 따라 내륙으로 약 2㎞ 지점에 있는 사옥(沙玉) 마을에 있다. 민무늬 토기 조각과 간돌검이 출토되었고, 간돌검은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내흥동 조개더미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금강 하구에서 출토된 빗살 무늬 토기 조각과 함께 이 지방의 선사 문화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