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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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米星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전라북도 군산시 개사동|전라북도 군산시 신관동|전라북도 군산시 내초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복웅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 속하는 산북동·개사동·신관동·내초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개설]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은 산북동, 개사동, 신관동, 내초동의 네 개 법정동을 관할한다.
[명칭 유래]
“미성”이라는 명칭은 해당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미룡[미제] 저수지[은파 호수 공원]에서 유래한 것이다. “미제”라는 지명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미제지(米堤池)[미룡 저수지]는 현의 서북쪽 10리에 있는데, 둘레가 10,910척이다.”라는 기록으로 처음 등장한다.
[형성 및 변천]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은 조선 시대에는 옥구현에 속하였다.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을 개편하면서 군산부과 북면 미면, 충청남도 오천군 하남면과 전라남도 지도군 고군산면을 병합하여 옥구군 미면으로 편제했음을 『신구 대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80년 12월 1일에는 대통령령 제10050호에 의해 옥구군 미면에서 미성읍으로 승격되었고, 1983년 2월 5일에는 대통령령 제11027호로 옥구군 미성읍 산북리 일부가 군산시에 편입되었다. 1989년 1월 1일에 미성읍 전체가 군산시에 편입되면서 미성동으로 개칭되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의 동쪽으로 고도 90m 내외의 구릉성 산지가 분포하고, 서쪽으로 넓은 간척 평야와 서해와 접하고 있으며 남쪽에 옥구 저수지가 있다.
[현황]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은 2013년 7월 현재 면적은 29.54㎢이며 가구 수는 총 6,254가구에 12,757명[남: 6,723, 여: 6,034]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군산시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나운동, 서쪽은 소룡동과 옥도면, 남쪽은 옥구읍과 옥서면, 북쪽은 금강 하구변, 소룡동과 이웃한다. 특히 미성동의 북쪽과 서쪽으로 군장 산업 기지가 자리하고 있고, 새만금 간척 지대가 위치하고 있다.
광활한 농경지를 바탕으로 보리와 쌀 위주로 농사를 짓는 지역이며 제 4토지 지역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군산시의 공단 및 해안 인접 지역 국제 문화 마을[구 타운] 소재 지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