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582 |
---|---|
한자 | 十二東波島海底遺蹟出土船體片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신소미 |
출토|발굴 시기/일시 | 2003년 10월~11월 - 국립 해양 유물 전시관에서 수중 발굴 조사를 실시함. |
---|---|
출토|발굴 시기/일시 | 2004년 5월~6월 - 국립 해양 유물 전시관에서 수중 발굴 조사를 실시함. |
현 소장처 | 십이동파도 해저유적 선체편 - 국립 해양 문화재 연구소 |
출토|발견지 | 십이동파도 해저유적 선체편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십이동파도 부근(E126°13′843″, N35°59′491″) |
성격 | 선체 |
재질 | 목재 |
크기(높이,길이,너비) | 길이 약 7m|너비 2.5m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연도리 십이동파도 해저유적에서 인양된 고려 시대 선박의 선체.
[형태]
선체는 편평한 저판과 ‘L’자형 부재인 만곡부재(彎曲部材)를 갖추고 있는 평저형 구조이다. 그러나 선체의 대부분이 유실되고 개흙에 묻혀있던 저판과 만곡종통재(彎曲縱通材) 일부만 남아있어 정확한 구조는 파악할 수 없었다. 즉, 선체의 상부는 대부분 유실되고 저판(底板)과 만곡부(彎曲部), 선수부(船首部), 외판(外板) 등 일부만 인양되었다. 선체의 잔존 규모는 약 7m, 너비 2.5m인데 저판과 각 부재의 크기 등으로 볼 때 전체 길이는 14~15m 규모로 추정된다.
[특징]
십이동파도 해저유적에서 인양된 선체는 갑판 등 상부가 남아 있지 않으나, 평저형의 저판과 만곡종통재(彎曲縱通材)를 비롯한 저판 결구용 장삭(底板 結構用 長槊), 외판 지지재(外板 支持材)인 가용(加龍)을 갖춘 전통 한선이다.
[의의와 평가]
십이동파도 해저유적 인양 선박의 운항 시기는 11세기 후반~12세기 초반으로 추정되어 완도선[12세기 초] 및 목포 달리도선[14세기]과 함께 고려 시대 한선의 발전 과정과 선체 구조를 비교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