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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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澤林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
집필자 | 김두헌 |
입향조 생년 시기/일시 | 1525년 - 임덕온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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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조 몰년 시기/일시 | 1570년 - 임덕온 사망 |
입향 시기/일시 | 16세기 중엽 - 임덕온, 임피로 입향 |
성씨 시조 | 임팔급(林八及) |
입향 시조 | 임덕온(林德溫) |
[정의]
조선 시대 군산[옛 옥구현] 지역에 세거한 성씨.
[연원]
평택임씨 시조 임팔급(林八及)은 당나라에서 한림학사를 지내다가 관리들로부터 시기와 모함을 받고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평택 용주방에 정착하였다. 이후 신라 정부에서 이부상서를 지냈으며, 적병들이 변방을 침범하자 적병을 격퇴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임팔급의 후손인 임언수(林彦修)는 충렬왕 때 뚜렷한 공훈을 세워 재상이 되는 등 당대 명신(名臣)이었으며, 충정(忠貞)이라는 시호(諡號)를 받았고, 평성부원군(平城府院君)에 봉군되었다.
[입향 경위]
평성 부원군 임언수(林彦修)의 15세손 임덕온(林德溫)[1525~1570]이 16세기 중엽에 옥구에 입거한 이후 임덕온의 후손들이 옥구읍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후손들은 자신들을 평택임씨 평원부원군파라고 부르고 있다.
평택임씨(平澤林氏) 시조 임언수(林彦修)의 15세손 임덕온(林德溫)[1525~1570]의 묘는 1981년에 간행된 『평택임씨 평원부원군 파보(平澤林氏平原府院君派譜)』에 의하면 서면(西面) 장재동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재동은 옥구현에 있었다.
[현황]
16세기 중엽에 임덕온(林德溫)이 옥구에 입거한 이후 임덕온의 후손들이 옥구읍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후손들은 자신들을 평택임씨 평원 부원군파라고 부르고 있다. 고종의 밀지에 의해서 국내에서 조직되어 독립운동을 벌인 독립 의군부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한 임병찬[1851~1916]은 임덕온의 11세손이다. 군산에 거주한 평택임씨의 현재 인구 현황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정확한 내용을 알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