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건립 경위]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치를 아는 사람들의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현대 사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저소득 계층에게는 자립의 여건 마련에 주력하는 한편,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생활 유도,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의 정상적 기능 강화, 지역 주민의 여가 선용, 사회 교육, 선의 행동의 조장,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편의 시설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설립된 지역 사회 복지관이다.

[변천]

1956년 5월 재단 법인 기독교 대한 성결 교회 사회 사업 유지 재단 설립 인가를 시작으로, 1971년 8월 사회 복지 법인 기독교 대한 성결 교회 사회 사업 유지 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3년 5월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되었다. 1996년 1월 부설 재가 복지 봉사 센터가 설치·운영되었고, 1998년 1월 군산시 기초 푸드 뱅크가 설치·운영되었다. 1999년 12월에는 무료 경로 식당이 개소·운영되고 있으며, 2000년 4월 군산 지역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식사 배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1년 4월 학교 부적응 청소년 사회 적응 향상을 위한 group work 열린 모둠 21 프로그램, 2002년 3월 비진학·학습 부적응 청소년 상담 및 직업 훈련 group work, 2003년 3월 지역 내 경로당을 활용한 적극적인 노인 여가 문화 육성 사업, 2003년 5월 산재 근로자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사회 적응 프로그램 실시[근로 복지 공단 지원], 2004년 2월 방과후 아동들의 멀티미디어 교육 문화를 위한 기능 보강 사업, 2006년 2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방과후 학습 지도 강사 파견 사업], 2011년 3월 위기 청소년을 위한 심리·사회 적응 향상 프로그램 ‘Green Mind’, 2012년 3월 청소년 꿈 찾기 프로젝트 ‘Vision Designer’[월드 비전 지원], 2013년 3월 경제 놀이터[삼성 증권 지원], 2013년 3월 아동 꿈 찾기 프로젝트 ‘Dream School’[두산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의 조직 현황은 관장을 중심으로 사업 총괄 및 행정 서기, 회계를 담당하는 총무과가 있고, 그 아래 복지 1과와 복지 2과로 편성되어 있다. 복지 1과는 가족 기능 강화, 교육 문화, 자활 지원, 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민 조직화, 자원개 발 및 관리, 기부 식품 제공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복지 2과에서는 사례 발굴, 사례 개입, 서비스 연계, 지역 사회 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