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광주전남권 불교 운동 단체.

[설립 목적]

부처님의 연기적 세계관과 동체대비 사상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자연생태와 종교환경을 보전하며, 나아가 유정무정이 평화롭고 청정하게 살아가는 세상 구현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광주전남 불교환경연대는 2008년 4월 19일 무각사에서 출범식을 가지며 창립되었다. 같은 해에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듬해인 2009년 4월 30일 광주광역시 환경정책과 기타법인 허가 및 단체로 등록되었으며, 같은 해 6월 산수동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2020년 4월25일에는 어린이청소년공동체 나무숲센터를 개소하였다.

[연혁]

주요 연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012년 4월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등록

2015년 6월 네팔 지진피해 기금모금 전달(총 12,205,490원)

2015년 8월 광주광역시교육청 후원 학생힐링캠프 세차례 주관(총 120명)

2015년 8월 미얀마 홍수피해 기금모금 전달(총 4,320,000원)

2016년 8월 백두산 고구려 역사기행 진행(총 40명 참가)

2017년 9월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영산강 버드나무 심기

2018년 6월 창립 10주년 기념책 〈세상 속으로 뛰어든 붓다〉 발간

2019년 4월 제 49주년 지구의날 광주행사 주관단체로 행사진행(금남로 차없는거리)

2019년 11월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기관 선정 〈청소년지리산마음캠프〉

2020년 2월 25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나무숲센터 오픈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는 지역 내 불교계 및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불교의 사회참여 및 환경운동을 이끌어 왔으며, 부설기관인 어린이청소년공동체 나무숲을 운영하면서 불교NGO활동의 지평을 넓혀왔다. 2021년 2월 기준 어린이청소년공동체 나무숲에서는 제 43회 자따마따(자연따라마음따라) 1박 2일, 제 26회 어린이생태학교, 제 6회 청소년자전거캠프, 제 9회 청소년지리산마음캠프, 제 2회 어린이담마스쿨, 제 11회선재역사문화탐방(해외), 제 4회 청소년자원활동가모임 해피트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연간 약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그 중 자따마따는 2020년까지 43회를 운영했으며, 사찰에서의 하룻밤, 문화재 탐방, 공동체놀이, 새벽예불, 빈그릇운동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매년 12월초 김장축제를 열면서 지역 시민사회단체 20곳을 선정해 '자비의 김장나눔'을 열기도 하였다. 그리고 창립부터 매년 연간 7회씩 소식지를 발행해 제 77호까지 발행하였다.

[현황]

상임 대표 1명, 공동 대표 4명, 감사 2명, 사무총장 1명, 사무국장 1명, 청년 활동가 1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