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있는 여성 문학 단체.

[개설]

금초문학회 회원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여성 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금초문학회 회원이자 아동문학가인 안영옥은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일에서부터 문학인으로서의 자세에 이르기까지 글쓰기 전반에 거쳐 광주교육대학교 전원범 교수의 도움이 컸다고 말하였다.

[설립 목적]

금초문학회는 시, 시조, 수필, 소설, 동시, 동화, 희곡, 평론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창작하고 합평하여 문학의 지평을 넓혀 가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광주YMCA 문예창작반 9기와 10기 회원들이 모여서 금초문학회를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금초문학회는 매월 월례 모임을 통해 작품을 합평하고 매년 한 권씩 동인지를 발행하고 있다. 1992년 동인지 1호로 『가슴 속의 새 한 마리』를 발간하였다. 또한 1992년부터 시 낭송회와 백일장 등을 개최하고, 매년 봄과 가을에 문학 기행을 주최하고 있다.

[현황]

조혜숙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초문학회는 2019년 동인지 27호인 『씨 뿌리는 바람』을 발간하였다. 『씨 뿌리는 바람』에는 김수자, 서향숙, 안영옥, 이성자, 이수윤, 장미경, 조혜숙, 조화련 등 회원의 작품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