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있는 간호·간병 서비스 전문 사회적기업.

[개설]

생명의빛은 전문 간호 인력의 간호·간병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질환을 치료·관리하여 치유를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가족 간병인들의 심리 안정 및 휴식을 위한 문화·예술·심리적 지원과 함께 사회적 의료 비용의 경감과 유휴 간호 인력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 내 고령의 치매, 중풍, 파킨슨병 등의 만성 질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랜 병원 근무 경험으로 쌓은 적절한 간호 서비스와, 간병으로 지친 보호자들의 휴식을 위한 다양한 쉼 프로그램[문화, 예술, 공연, 맞춤 여행, 심리 코칭 등]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16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소셜벤처경연대회 광주전남북제주권역대회에 진출하였고,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4월 5일에 생명의빛이 설립되었다.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되고, 광주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19년 7월 23일 지하철 1호선 돌고개역 부근으로 이전하면서 우리동네간호주간보호센터를 개소하였다. 2019년 12월 31일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노인 장기 요양 1등급~6등급을 인정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 기능 향상[재활 치료 및 기능 회복 훈련 등], 인지 기능 향상[문화·예술 레크리에이션 치료 등], 기초 간호 지원[활력 징후 체크, 투약 관리, 통증 관리, 물리치료 등], 사회 적응 훈련 및 가족 지원[문화 활동, 심리 상담 등의 쉼 프로그램 지원] 서비스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한다.

[현황]

10년 이상의 베테랑 경력을 갖춘 간호사 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간보호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노인 장기 요양 보험 대상자 관련 주요 서비스는 간호 주간 보호, 방문 간호, 방문 요양 서비스로 나뉘고, 사회 서비스로는 방문 간호 서비스 대상자의 가족 또는 요양보호사, 가족 간병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매년]과 치유 프로그램이 있다.

[의의와 평가]

만성 질환 어르신 외에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가족 간병인들을 대상으로 쉼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돕고, 타 서비스에 비해 인지도와 입지가 낮고 인력이 부족한 방문 간호 서비스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