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있는 장례 서비스 제공 관련 사회적기업.

[개설]

사랑마루협동조합은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같은 저소득 가정, 장애인 등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동조합 형태의 사회적기업이다. 취약 계층의 장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 사람의 인생의 마무리 단계를 지원하는 기업이다.

[설립 목적]

어려운 장례 문화에 대한 접근성 완화와 함께, 저소득 가정 등의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양질의 복지 장례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2013년 1월에 설립되어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했고, 2014년 3월 광주광역시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16년 광주광역시 남구청과 직원 상조 서비스 제공 엠오유를 체결했고, 2017년에는 광주광역자활센터와 엠오유를 체결하였다. 2019년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장의 행사 대행 서비스를 통해 장례 시작부터 장례 종료까지의 장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복지 장례 서비스를 통해 기초 생활 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의 취약 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회 공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재가 복지 서비스와 인력 및 행정 서류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황]

직원은 3명이며 장례 지도사, 장의 도우미 등 20여 명이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구 임대 아파트, 희망자활센터, 주택관리공단, 5개 자치구 등과의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조손 가정, 저소득 가정 등을 대상으로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의 장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소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유족의 정신적 안정을 돕고 원활한 장의 행사가 이루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