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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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州吟社詩稿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민선 |
[정의]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결성된 광주음사의 활동 중 지어진 시들을 모아 1962년에 간행한 시집.
[개설]
『광주음사시고(光州吟社詩稿)』는 1953년부터 1962년까지 약 10년간 광주음사(光州吟社)의 활동으로 지어진 시들을 모아 김영만(金永萬)의 주도로 광주음사에서 간행한 시고(詩稿)이다.
[편찬/간행 경위]
김영만이 광주음사 활동에 부지런히 임하여 자기 자산을 들여 시고 편찬을 도왔다는 기록이 『광주음사시고』의 서문에 있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1962년 김영만의 주도로 10년간의 시사(詩社) 활동 중 지어진 시들을 모아 광주음사원명록(光州吟社員名錄)과 서문 2편, 발문 2편을 더해 『광주음사시고』가 간행되었다.
[서지적 상황]
『광주음사시고』는 1책 단권의 석인본(石印本)으로 간행되었다.
[구성/내용]
『광주음사시고』는 서문, 시[본문], 발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은 1962년 이기영(李基泳)이 쓴 것과 윤재갑(尹在甲)이 쓴 것 2편이 있고, 발문은 배완기(裵完基)가 쓴 것과 김영만(金永萬)이 쓴 것 2편이 실려 있다. 시는 총 702수가 수록되어 있다. 1953년 교궁추작(校宮秋爵)의 모임에서부터 1962년 원효사회음(元曉寺會吟) 모임까지 10년간 광주음사 활동 중 지어진 시들이다.
[의의와 평가]
『광주음사시고』는 광주음사원명록도 수록되어 있어 1950년대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활동하였던 문인들의 시사 결성과 활동 사항을 알 수 있으며, 당시 문인들의 작품 세계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