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가족 지원 사회 복지 기관.

[개설]

광주클로버는 '행복한 가족 만들기 100년'이라는 비전 아래 광주광역시 미혼모의 자립 및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 시설이다.

[설립 목적]

광주클로버는 출산 후의 미혼 또는 한부모 가족이 공동으로 가정을 이루어 아동을 양육 및 보호하는 한편, 교육 및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클로버는 1987년 홀트아동복지회의 광주사무소로 개소된 이후, 2017년 1월 미혼모자 공동 생활 가정[5세대 10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허가를 받았다. 2017년 5월 25일 개원식을 갖고, 현재까지 미혼모자의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클로버에서는 3세 미만의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상태에서 전염성 질환이나 정신 질환이 없으며 공동생활이 가능한 미혼 한부모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숙식과 보호, 자립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결원에 따라 입소할 수 있으며, 2년 이내로 생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입소 기간의 연장 기준에 부합할 경우 6개월 미만 단위로 최장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입소 후에는 숙식 공간과 사무실이 있는 곳에서 거주하며, 심리 상담·학력 취득 지원· 취업 교육 등의 자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가족캠프, 백일잔치, 돌잔치 등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황]

2022년 2월 기준 광주클로버에는 원장 1명, 사회복지사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는 1세대 2명이 입소 중에 있다. 매년 평균 미혼모자 3~4세대가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