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장애인 자활 지원 기관.

[개설]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 자립 지원을 제공하는 장애인 복지 시설이자 장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여 이들이 인간다운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5년 7월 11일 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설립하였다. 2006년 7월 28일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센터로 지정을 받았고, 2008년 2월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9년 5월 26일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였다. 2012년 1월 30일 사단법인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였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보건복지부의 중증 장애인 자립 생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주된 시설 이용인은 중증 장애인이다. 장애인의 권익을 지키고 이들의 활동을 지원해 주기 위하여 개별 옹호 지원과 법률 권익 옹호, 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등의 권익 옹호 사업, 개별 동료 상담이나 장애 가족 상담, 동료 상담사 자격 과정이 주가 되는 동료 상담 사업, 개별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개별 자립 지원 사업과 집단 자립 지원 사업, 시설 이용인이 자립 생활 주택에서 소득, 거주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탈시설 자립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발달장애인 및 정신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주거 지원, 보장구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등의 상황에서 제한을 받는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 지원 인력을 파견하여 가사 활동, 사회활동 등의 활동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시설 이용인에게 장애인 바우처와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하며, 자립 생활 스터디 모임과 지역사회 탐방 등을 실시하고 가정 방문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당사자의 주체적인 삶을 위하여 사람 중심의 자립 생활과 지역사회에서 한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게끔 지역 밀착형 자립 생활을 추구하여 지역사회의 중증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