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개설]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은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기업 지원, 창업 교육, 소상공인 지원 등과 관련된 사회적경제 민간 플랫폼을 지향하며 설립된 협동조합형 사회적경제 조직이다.

[설립 목적]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은 지속 가능한 지역 미래를 위한 시민 사회의 대안 모색 및 성장 지원과 함께 나눔, 연대, 협동의 공동체를 만드는 대안 경제를 연구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은 2011년 4월 27일 광주NGO시민재단의 호남사회적기업사업단에서 출발하였다. 2014년 2월 11일 사회경제센터로 확대 개편되었다. 2016년 10월 19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아 2017년 1월 1일부로 분리 독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과 사회적기업지원사업, 기획재정부의 협동조합지원사업,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의 마을기업지원사업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2011년부터 소셜 벤처 인큐베이팅(social venture incubating) 프로그램인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광주전남권역 최초로 수행하였다.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과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권역지원기관,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 이후로는 광주광역시 협동조합설립상담센터, 이어 2013년부터 기획재정부의 광주권역 협동조합지원기관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고, 2019년부터 광주권역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인 소셜캠퍼스온을 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국제 콘퍼런스(conference)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governance)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황]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창업육성, 소상공인지원 등 5개 조직이 있으며 직원의 수는 25명이다, 매년 20여 개 이상의 소셜 벤처를 육성, 지원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NGO시민재단이 광주 지역 사회적경제 영역의 민간 플랫폼으로 육성한 중간 지원 조직이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정부 부처의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과 지원 사업을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에게 전달하면서, 사회적경제 조직의 창업에서 지정, 인증에 이르기까지 관련 분야의 산업 전반에 걸친 통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