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있는 노인 보호 관련 기관.

[개설]

광주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는 노인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노인 학대를 예방하고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활동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급속한 인구 노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하여 가족 간 갈등과 노인 부양 부담이 증대되고, 노인 학대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처와 노인 권익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10월 ‘광주광역시 노인학대예방센터’로 개소하면서 광주광역시 내 최초로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8년 1월에 「노인복지법」상 명칭인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광주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이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의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 학대 전문 상담, 노인 학대 홍보 및 예방 교육,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사업 등이 있다. 노인 학대에 대하여 경찰서나 타 기관에 신고를 하거나 본인·가족·이웃 등 노인 학대 발견자가 신고할 경우, 사례를 접수하고 학대 의심 사례에 대한 현장 조사 및 사정을 통하여 학대 여부를 판정한다. 일시 보호가 필요한 경우에는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거처로 제공하고, 잠재 사례 및 일반 사례의 경우에는 지속적 모니터링과 예방 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관리를 하고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관장, 팀장, 상담원 8인,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