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소속 지부.

[개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16조에 의거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대한 효과적인 자활 지원과 각 지역 자활센터의 발전을 공동으로 도모하기 위하여 2000년 9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아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는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 자활센터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인간의 가치가 우선하는 생산적이면서 창의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9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로 출범하였다. 2013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2001년부터 매년 10~11월 광주광역시 자활한마당을 정기적으로 개최하였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유행하여 취소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에서 자활 사업을 활발하게 수행 중인 지역의 각 자활센터가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과 자활한마당을 개최하며 지역 자활센터의 역량 및 조직력 강화 등을 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자활센터의 사회적 역할 확대, 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면서 지역의 자활센터가 지역사회 내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저소득층과 회원 기관의 권익을 옹호하는 정책 사업,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 공헌 사업 등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가 진행하는 기본적인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에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코로나19 방역 물품 지원 사업과 자체적으로 코로나19 극복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도와주었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의 회원 단체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9개의 지역 자활센터[광주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 광주북구동신지역자활센터,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광주북구일터지역자활센터, 광주남구지역자활센터, 광주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 광주동구지역자활센터, 광주광산지역자활센터,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지역 기업이나 유관 기관 등과 협력하여 나눔 행사, 자활 산업 활성화 정책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자활 사업의 발전을 꾀하고, 지역 내에서 소외받는 주민들과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에 설립된 9개의 지역 자활센터의 역량과 조직력 강화 등을 통해 자활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