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에 있는 공립 요양 의료 기관.

[개설]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은 의료법인 우암의료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인증 요양 의료 기관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지역 어르신 및 시니어 계층의 치료와 요양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은 2002년 4월 19일에 3개동, 45실, 200병상 규모로 개설되었다. 2005년에 220개 병상으로 증설하였고, 2012년에는 236개 병상으로 확대하였다. 2013년에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면서 263개 병상까지 증설하였다. 2009년 8월 광주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 협약을, 2011년 3월 다문화가정 의료지원단과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은 주요 업무로서 재활치료와 사회사업, 공공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운동 치료를 통한 재활치료,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작업 치료[연하장애 전기자극치료], 물리치료, 그리고 보행·이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ADL[일상생활의 기본적인 동작]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사회사업으로는 비약물 재활 프로그램인 원예나 음악·요리·운동·영화감상· 공연·공예 요법 등이 있고, 인지재활 향상을 위해 회상·미술·독서·놀이 요법 등도 진행하고 있다. 공공보건사업에는 인지·신체 기능 강화 프로그램, 건강관리 서비스, 무료 치매 검진,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은 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흉부외과, 신경과, 노인의학과1과, 노인의학과2과 등 총 7개 진료과가 개설되어 있다. 2021년 9월부터 83병상[1병동 37병상, 2병동 46병상]의 치매 전문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립제1요양병원은 호남권 최초로 치매 안심 병원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