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에 있는 공예 관련 시설.

[설립 목적]

빛고을공예창작촌은 광주광역시 남구 지역 공예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광주광역시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빛고을공예창작촌은 폐교되었던 대촌동 초등학교 위치에 2011년 3월 처음 문을 열었다. 이후 2016년에 건물을 지어 시설을 늘려 재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빛고을공예창작촌의 주요 사업은 우수공예상품의 발굴과 육성, 공동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전문 공예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전시회, 학술대회, 국내외 박람회 개최 및 지원, 수공예 공방 창업 교육 및 지원, 공예상품 공동 마케팅 홍보 및 유통 지원, 관람객 및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예 커뮤니티 형성 및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 등의 사업도 아우르고 있다.

[현황]

빛고을공예창작촌은 연면적 3,712㎡, 지상 2층 건물로, 33㎡~53㎡ 규모의 작업공간인 공방을 비롯하여, 전시실, 공예체험관, 교육실, 북카페,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1년 4월 기준, 36개 공방 모두에 지역을 대표하는 공예가들이 들어와 있다. 도자공예 10명, 목공예 6명, 금속공예 5명, 섬유공예 7명, 종이 3명, 기타 4명이다.

[의의와 평가]

빛고을공예창작촌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통 공예의 숨결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시설로 인기를 누렸으며, 공예작품의 전시·창작·체험 등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