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 및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시설.

[개설]

2012년 개관한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남도의 전통 문화예술을 전수·보존하는 공간이자 함께 만들고 배우는 창작 공방이다. 전통한옥 목조 건물인 무송원을 옮겨 와 복원하였고, 추가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전수관을 조성하였다.

[건립 경위]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무형문화재 전수의 교육과 보급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성]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의 조직은 대표이사, 관장 휘하 1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 구성은 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상 1층은 새인당, 서석당 안내실, 너덜마당, 입섣당, 무형문화재 전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에는 무형문화재 전수실과 기획운영팀 사무실, 지하주차장 등이 있다.

[현황]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연중 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토요상설공연, '무등풍류 뎐', 전통문화 예술 강좌, 전통문화 예술 체험 등이 있다. 매년 10월 '무등울림축제'가 열리며, 가사문학과 누정문화 관련 행사인 ‘풍류남도 나들이’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과 체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예술 참여와 수행의 활성화를 위한 기획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보존·전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