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공립 특수목적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바르게 행동하며 도덕성을 지닌 존경받는 체육인[도덕인]', '자기주도적인 실천력과 고도의 창의력과 높은 품격을 지닌 체육인[창조인]', '기초학력의 기반 위에 삶의 행복을 누리는 체육인[건강인]', '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며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체육인[협동인]'이다.

[변천]

1972년 12월 23일에 전남체육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6년 3월 8일에 개교하였다. 2019년 3월 1일에 제17대 김성남 교장이 취임하였다. 2020년 1월 3일에 제42회 졸업식을 통해 93명[남 62명, 여 31명]이 졸업하였고, 2020년 3월 2일에 제45회 입학식을 통해 91명[남 62명, 여 29명]이 입학하였다.

[교육 활동]

광주체육고등학교는 '실력 체육인'을 위해 통합 교재 활용을 통한 학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체육 영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학교 취지에 맞추어 전문화된 실기 능력과 더불어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고, 지·덕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상용한자 및 기초 생활 영어교육은 물론 다양한 교과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21세기의 체육 지도자로서 손색이 없는 자질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따라서 교과교육과정 내용을 집약하여 전 과목 내용을 통합하여 교재를 제작하고, 통합 교재의 교과 내용을 정기 고사 및 수행 평가에 반영한다. 체육고등학교의 특성상 잦은 출전에 대비하여 통합 교재를 통해 학습 능력을 신장하고자 한다.

특색 사업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독서 교육의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지식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언어 정보력 배양과 학생들의 창의력 및 고등 정신 기능을 신장하며, 바람직한 정서와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여 실력 체육인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도서관에 분야별 도서를 구비하여 자율적인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다양한 독서 행사를 실시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활용한 방과후 활동을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용철/작곡 김영남]는 다음과 같다.

무등의 정기 받아 서기 어린 곳/ 찬란한 희망 안고 자라는 우리/ 창공에 치솟는 불굴의 기백/ 비바람 눈보라도 거칠 것 없네/ 내 나라 체육의 기수가 되리/ 희망의 보금자리 광주체육고

2. 교목: '히말라야시다'로, '곧은 기상'을 상징한다.

3. 교화: '동백꽃'으로, '인내'를 상징한다.

4. 교색: '녹색'으로, '평화와 협동'을 상징한다.

[현황]

2020년 12월 31일 현재 총 9학급에 265명[남 177명, 여 8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에 91명, 2학년은 3학급에 99명, 3학년은 3학급에 75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0명, 행정을 담당하는 일반직 41명으로 총 73명이 근무하고 있다. 육성 종목 현황으로는 육상[단거리·중장거리·투척·도약], 체조[에어로빅],수영[다이빙], 양궁, 사격[소총·권총], 유도, 복싱, 역도, 레슬링[그레코로만형·자유형], 조정, 근대 4종[남], 배드민턴[여], 펜싱[에페-남], 태권도, 롤러, 볼링, 핀 수영, 자전거, 배구[여]가 있으며, 총 19종목 41종별이 있다. 학교 시설은 과학실, 진로진학실, 영어전용교실, 음악실, 부별 체육실, 사격장, 배구장, 체조장, 수영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