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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4266
한자 -飮食文化-
영어공식명칭 Asian Food Culture Street
이칭/별칭 아시아음식거리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채지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아시아음식문화거리 -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지도보기
성격 특화 거리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 일대의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거리.

[개설]

광주광역시는 2014년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특화 거리를 조성하겠다는 취지하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너편에 자리한 구시청 일원을 아시아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음식테마 관광지역으로 개발하고 있다.

[제원]

사업비 245억 원[국비 69억·시비 38억·구비 38억·민자 100억]으로 조성되었다.

[건립 경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성을 통한 관광 명소 조성을 위하여 아시아음식문화거리를 만들었다.

[변천]

1·2차 모집을 통하여 인도·대만·홍콩·일본·필리핀 등 아시아음식전문점 6개소, 3차 모집을 통하여 세계음식전문점 8개소를 선정하였는데, 특히 3차 모집 시 아시아음식뿐만 아니라 남도음식, 세계음식까지 대상을 확대하였다. 2020년 12월 25일 기준 광주광역시 동구청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세계음식전문점은 인도, 대만, 일본, 홍콩, 필리핀, 베트남, 중국, 멕시코, 프랑스 등 9개국 11개소이다.

[현황]

광주광역시 동구아시아음식문화거리에 아시아음식 전문점을 창업하는 사업자에게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해 주고, 창업 자금 특별 대출과 같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19년 기준 4월~10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원에서 아시아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아시아 국가의 음식 및 문화 체험을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여, 아시아음식거리를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음식점이 입점 2년 후 동구의 임차비 지원이 끝나자 버티지 못하고 폐점되었으며, 넓은 거리에 드문드문 외국 음식점들이 놓여 있을 뿐 거리 입구에 설치된 조형물 이외에 아시아음식문화거리로서의 특색은 찾아보기 힘들다.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2023년까지 아시아음식관광 거점을 조성하기로 하면서 아시아음식거리사업도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동구청에서는 아시아음식문화거리를 육성하기 위한 ‘아시아 음식 관광 명품화 거점'을 동구 서남동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40억 원이 투입되며, 아시아음식 거점은 서남동에 지어지는 인쇄박물관 건물에 들어설 예정이다. 아시아음식 거점에서는 떡갈비, 보리밥, 오리탕, 주먹밥 등 광주 대표 음식 7개를 비롯한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 음식을 체험하고 요리법을 알려주는 교육관을 운영한다. 또 아시아음식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각 음식을 상품화하여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음식을 통하여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 교류 방안도 연구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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