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문학 단체.

[설립 목적]

우송문학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문학 창작과 그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3년 시인 전원범의 제자들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우송문학회를 설립하였다. 우송(友松)은 전원범 시인의 호이다. 1대 회장 이성자에 이어 2대 양인숙, 3대 조의연, 4대 서연정, 5대 백국호 회장으로 이어져 왔다. 한편 전원범은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와 중등학교, 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며 시 창작에 정진해 온 시인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우송문학회는 2004년 동인지 『우송문학』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또한 북 콘서트와 인문화 강좌 등을 개최하며 문화 예술을 전파하고 있다. 2018년에는 시집을 발간한 우송문학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2019년 동인지 『우송문학』 14호를 발간하였다.

[현황]

2020년 기준 우송문학회는 백국호 회장을 중심으로 40명 가까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우송문학회는 시, 시조, 동시, 수필, 동화,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며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