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96년 광명문화원에서 광명 지역 세거 성씨들을 조사하여 기록으로 남긴 책.

[편찬/발간경위]

광명 지역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사람들이 생활했던 지역으로 그 역사가 유구하다. 이에 광명문화원에서는 광명 지역을 지켜 온 선조들의 뿌리를 찾아내고, 광명 지역을 지켜 온 선현들의 발자취를 광명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광명의 뿌리』를 발간하게 되었다.

[형태]

1권 1책으로, 표제는 ‘광명의 뿌리’이다. 크기는 가로 19㎝, 세로 19㎝이다.

[구성/내용]

목차는 크게 ‘한국인의 성씨란 무엇인가’와 ‘광명에서 10대 이상 거주한 성씨를 중심으로’라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한국인의 성씨란 무엇인가’에서는 한국에 최초로 성씨가 들어오게 된 배경과 성씨의 보급 과정, 의미, 특징과 광명 지역의 관적 성씨(貫籍 姓氏)에 대해 서술하였다. 두 번째 큰 목차인 ‘광명에서 10대 이상 거주한 성씨를 중심으로’는 가나다순으로 성씨를 나열하면서 성씨의 유래, 대표적인 인물들, 광명시에서 그 성씨의 족적과 관련된 설화 및 전설 등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