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대평동에 있는 가전 및 주방용품 리폼 사회적 기업.

[개설]

책임은 중고 주방 및 가전제품, 폐업 기자재를 리폼하여 재생산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으로, 2015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책임은 폐기되는 제품을 리폼하여 환경을 살리는 데 일조함과 동시에 신규·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창업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박종복이 설립하였다.

[변천]

책임은 2015년 4월 21일 설립되었다. 2016년 경상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고, 2017년 11월 16일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2018년에는 경상북도 ‘스타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책임의 주요 사업은 가전 및 주방 설비 상품의 리폼과 판매이다. 그 외에 주방용품 임대 및 판매, 주방 설비, 인테리어, HACCP 장비 공급, 기관 및 시설 관리 소모품,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책임은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소상공인의 창업 및 폐업 비용 절감, 완성도 있는 점포 만들기에도 일조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도 진행 중이다.

[현황]

책임의 현재 대표자는 박종복이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3억 3,977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책임은 경산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 및 경영 안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과 경제 발전, 청년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