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경기지회 소속 화성시 지부. .

[개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는 1988년 12월 23일 민족예술의 발전과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진보적인 예술인들이 연합회 결성을 주도하였고, 1970~80년대 민주화운동을 벌였던 여러 문예단체들이 참여하였다. 1993년 8월 9일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었으며 53개 지부와 지회가 설립되었다. 2012년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설립 목적]

진보적 예술활동과 실천을 통해 화성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소속 회원의 권익 옹호, 창작활동 기여, 회원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경기지회 화성지부는 2013년에 발족한 이래 화성시 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화성시 문화예술인의 권익 옹호와 창작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화성시 문화예술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달달한 문화 한봉지'를 만들어 운영중이며 사회적기업인 '문화발전소 열터'를 운영하여 청년 예술인 일자리 창출 등에 힘쓰고 있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생생우리음악축제'와 융건릉 재실에서 개최되는 '전통문화콘서트' 등 화성시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경기지회 화성지부는 2021년 현재 연극, 풍물, 음악, 공공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인 10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김정오 지부장이 화성민예총의 지부장을 맡고 있다.

[의의와 평가]

화성시 문화예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여러 분야의 예술인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화성시 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