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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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正祖孝文化祭 |
이칭/별칭 | 정조효행문화제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 481번길 21-1[안녕동 산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선영 |
시작 시기/일시 | 2002년 - 정조효행문화제[정조효행문화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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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735년~1762년 - 장헌세자[사도세자] 생몰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752년~1800년 - 정조 생몰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 정조효행문화제에서 정조효문화제로 개칭 |
행사 장소 | 융·건릉 -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481번길 21[안녕동 산1-1] |
주관 단체 | 화성문화원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발안로 89[행정리 287-1] |
주관 단체 | 화성시문화재단 -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134[반송동 108]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10월 |
전화 | 031-290-4617 |
홈페이지 | http://www.hs-jeongjo.com |
[정의]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융·건릉 일대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문화제.
[개설]
정조효문화제의 주요행사가 진행되는 융릉은 장조[사도세자]와 헌경왕후[혜경궁 홍씨]의 합장릉이며, 건릉은 조선 정조와 효의왕후의 합장릉이다. 융·건릉은 정조의 효심이 깃든 유적으로 화성시에서 효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공간이기도 하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정조효문화제는 정조의 효심을 부각시킴으로써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가운데 하나인 효 사상을 환기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효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화성시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정착시키기 위해 중단되었던 '매홀문화제'를 효행 문화 행사에 흡수 통합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2002년에 화성문화원이 주관하여 정조효행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되었고, 2011년부터는 수원시의 화성문화제와 연계하기 위하여 행사시기를 5월에서 가을로 변경되었다. 2012년에 정조효문화제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3년부터는 주관단체가 화성시문화재단으로 바뀌어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정조효문화제는 장헌세자의 묘를 배봉산에서 조선 최고 명당인 화성 융릉으로 이장한 것을 재현한 영우원 천장 재현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현륭원 궁원의 제향, 경모궁 제례 및 제례악의 재현행사를 진행하고, 국악이나 사물놀이 등이 포함된 무대행사와 각종 체험부스, 조선시대 마을 재현 등의 상설체험행사를 마련해놓고 있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행차가 지나는 주요 도시인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까지 참여하는 행사[창덕궁~시흥행궁~안양·의왕~화성행궁~융릉]이다. 정조효문화제에서 진행하는 대부분의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현황]
정조효문화제는 시민이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효문화행사를 통하여 효를 배우고 실천하는 문화행사의 장을 마련하였고, 2018년에는 2일간 7만 여명이 방문하여 화성시를 효의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