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변천]

1949년 7월 5일 화순읍 교회를 출석하던 교인 세 가정이 먼 거리로 예배를 다니는 불편함을 느끼던 중 화순읍 교회 당회의 허락을 받아 화순군 화순면 감도 3구 백련동 초가 3칸을 매입하여 예배를 한 것으로 교회가 시작되었다. 1949년 7월 15일 양상준 집사가 전도사로 부임하여 초가를 예배당으로 개조하였다.

1950년 3월 전남 노회에서 백련동 교회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59년 내평리로 이전하여 신축하고 교회 명칭을 내평 교회로 개칭하였다. 1978년 5월 5일 내평리 188-37에 대지 429.7㎡에 건평 138.8㎡의 예배당을 신축하고 9월 1일 입당하였다.

1981년 2월 10일 내평 교회에서 화순 남부 교회로 개칭하였다. 2001년 1월 6일 본당을 리모델링하였다. 2009년 11월 7일 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예배가 있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일 예배는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있다. 주일 학교가 오전 8시 40분, 중·고등부가 오전 9시에 있다. 수요 예배는 하절기에는 오후 7시 30분, 동절기에는 오후 7시에 열린다. 매일 오전 4시 30분에 새벽 예배가 있고, 일요일 오후에 성경 공부를 갖는다.

국내 선교는 가치리 교회, 순창 전원 교회, CBS 기독교 방송, 꿈 있는 교회, 우리 교회를 대상으로 후원한다. 해외 선교는 중국 A, 중국 C, 네팔, 말레이시아 등지의 교회와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4구역으로 편제되었고 담임 목사 1명과 제직으로 시무 장로 2명, 안수 집사 5명, 권사 11명, 서리 집사 40명, 권찰 5명 등 성도가 80명이다. 세례 교인은 총 130명이며 중·고등부 35명, 청년·대학부 15명, 장년부 80명이다. 교회 학교는 유·초등부 30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