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에는 호남고속도로와 익산·장수 고속도로 분기점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마한·백제의 오래된 유적과 보석박물관이 있어 관광도 활성화되어 있다. 서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금마면(金馬面), 북쪽으로 익산시 여산면, 동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삼례읍과 접하고 있다. ‘왕궁’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에 마한...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진주소씨의 주요 세거지. 진주소씨(晋州蘇氏)는 소알천(蘇閼川)[1486~1562]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진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1500년대에 소세양(蘇世讓)[1486~1562]이 익산에 입향한 후 후손들이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과 왕궁면 일대에 집성촌을 형성하여 거주하고 있다. 익산시 왕궁면 지역은 고려 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부터 고려 건국 이전까지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역사. 660년 나당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멸망하자 다양한 백제부흥운동이 벌어졌다. 신라는 익산 지역의 백제부흥운동을 막기 위하여 670년 안승을 금마저로 옮겨 보덕국을 세우게 하였다. 백제부흥운동이 진압되고 나당전쟁도 마무리되자 보덕국마저 684년 해체되고 익산 지역은 점차 신라 사회에 편입되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