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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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동 원광대학교 내에 있는 제1종 종합 박물관에 관한 이야기. 백제의 고도 익산에 있는 종합 박물관인 원광대학교 박물관은 2,000여 년의 익산과 호남 문화를 압축하고 있는 저장고이다. 그 저장고 속에는 유물을 만들어 사용하고 전승해 온 시대의 감성이 담겨 있다. 1968년 1월 도서관[지금의 원광보건대학교 별관] 한 층을 빌려 전시실로 ‘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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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오덕근(吳德根)[1861~1950]의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오길영(吳吉泳)이다. 여동생은 오덕순(吳德順)이고, 아들은 오성환(吳成煥)이다. 오덕근은 1861년 지금의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오길영이 고창군수로 부임하면서 전라도로 이주하였다. 오덕근이 아홉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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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무신. 오방언(吳邦彦)[1588~1637]의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자는 길보(吉甫), 호는 순풍정(順風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오하몽(吳下蒙)이고, 할아버지는 정유재란 때 남원성전투에서 전사한 오응정(吳應鼎)이다. 아버지는 명의 후금 정벌에 원병으로 출진하였다가 전사한 오직(吳稷)이다. 부인은 오방언의 장례를 치른 뒤 자결하여 정렬부인에 책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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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무신. 오응정(吳應鼎)[1559~1597]의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자는 문중(文仲), 호는 완원당(翫元堂)이다.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오하몽(吳下蒙)이다. 아들은 오욱(吳稶), 오직(吳稷), 오동량(吳東亮)이다. 손자는 오방언(吳邦彦)이다. 오응정은 1559년(명종 14) 지금의 익산시 용안면에서 태어났다. 1574년(선조 7) 무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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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무신. 오직(吳稷)[1575~1619]의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자는 사형(士馨), 호는 삼송정(三松亭)이다. 할아버지는 오하몽(吳下蒙)이고, 아버지는 순천부사 재임 시 남원성전투에서 전사한 오응정(吳應鼎)이다. 형인 오욱(吳稶)과 동생인 오동량(吳東亮)도 남원성에서 아버지 오응정과 함께 전사하였다. 아들은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싸우다 인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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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신동 원광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무속 의례 도구. 원광대학교 박물관 소장 무구(圓光大學校博物館所藏巫具)는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 원광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무속 의례 도구이다. 무구(巫具)는 무당이 굿을 하거나 점을 치는 등 무속 의례를 행할 때 사용하는 도구로 무당은 다양한 무구들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신령의 위엄을 나타낸다. 무구는 세습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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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효자. 최구한(崔龜漢)[?~?]은 본관이 해주(海州)이며, 1604년(선조 37) 선조를 호종한 공으로 호성공신이 되고 해릉군(海陵君)에 봉해진 최빈(崔賓)의 후손이다. 최구한은 익산에서 태어났다. 음사(蔭仕)[과거를 거치지 아니하고 조상의 공덕에 의하여 맡은 벼슬]로 가선대부 행돈녕(嘉善大夫行敦寧)이 되었고, 1790년(정조 14)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