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사제(大沙堤), 소사제(小沙堤), 북지제(北枝堤)라는 세 연못이 있어 ‘삼담(三潭)’이라는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도 삼담리(三潭里)의 세 연못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다. 1979년 이후 못을 없애고 논으로 사용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죽산리(竹山里), 삼지리(三地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