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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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益山文化藝術- |
영어공식명칭 | Iksan Art Road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진실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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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 |
성격 | 거리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동에 조성된 문화예술의 거리.
[개설]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 2012년에 실시한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활성화 사업’으로 익산시 중앙로 일대에 위치한 황해사에서 국빈반점까지를 대상으로 조성된 거리다.
[명칭 유래]
익산문화관광재단은 모든 문화예술의 시작과 끝이 이곳 익산의 거리에서 모두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며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로 명칭을 짓고 사업을 시작하였다.
[변천]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는 26개의 음식점부터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는 14곳의 예술공방이 있다. 예술공방은 목공소, 미술, 음악, 캘리 등 종류가 다양하다. 관광객이 아닌 익산 시민의 쉼터와 놀이터 역할도 하고 있다.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 프로그램은 크게 거리 콘텐츠 프로그램, 거점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거리 활성화를 위한 임대 지원 및 음식점 임대 지원, 주민 월례회의, 팸투어[블로그 기자단] 등 운영으로 나뉜다. 특히 토요상설문화행사, 아트마켓, 기획프로그램[썸머페스티벌, 연탄축제] 같은 대표적인 ‘거리 콘텐츠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의 거리의 활기를 지속적으로 불어넣고 있다. 그 밖에도 다채롭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예술의 거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 또한 거리의 특성화와 활성화를 위해 예술인들에게 입주 공간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음식점 임대 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음식점 임대 지원은 최대 4년간 임대료를 지원하고,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황]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에는 대표적으로 익산아트센터와 익산근대역사관, 익산청년센터청숲이 있다. 익산아트센터는 익산 문화예술의 거리의 거점 공간 중 하나로 직접 대관 신청을 받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근대역사관은 국가등록문화재 제180호인 익산 중앙동 구 삼산의원을 익산문화예술의거리로 이전한 후, 복원 사업을 통하여 2019년 3월 26일에 ‘익산근대역사관’으로 재탄생시켰다. 익산문화예술의거리 주변에는 여관·호텔·오피스텔 등 여러 숙박 시설이 있어 관광객 유입이 활발하다. 또한 익산역과 익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매우 가까워 교통 이용도 매우 편리하다. 실제로 익산문화예술의거리는 익산역 바로 앞 100m에 있어, 도보 이용 시 7분, 차 이용 시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