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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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薯童-龍- |
영어공식명칭 | Seodong and Yongsiam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고대/삼국시대/백제,현대/현대 |
집필자 | 최창근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1년 8월 12일 - 「서동과 용시암」 이용환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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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1년 - 「서동과 용시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 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서동 생가터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383-1 |
관련 지명 | 오금산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용순리 |
관련 지명 | 연동제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
채록지 | 동고도리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서동 |
모티프 유형 | 출생담|지명 유래담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서동의 탄생 이야기.
[개설]
「서동과 용시암」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연동마을의 용시암[용샘]이라는 샘에서 백제 무왕(武王)[?~641]인 서동(薯童)이 탄생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서동과 용시암」은 2011년 8월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이용환에게서 채록하였다. 2011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 설화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서동의 출생에 관하여 정확한 문헌 자료는 없으나 전하여 내려오기로는 지금의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연동마을에서 태어나 살았다고 한다. 연동마을에 용시암이라고 하는 샘이 하나 있는데, 서동이 용시암의 샘물을 먹으며 마를 캤다고 전하여진다. 출생과 관련하여서는 서동의 엄마가 용시암에서 서동을 낳았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한편 마을 사람들은 오금산(五金山)에 있는 성터가 서동이 그곳에 살았다는 증거라고 믿는다. 오금산 성안에 살던 서동이 용시암에서 물을 길어다 먹었다고 전한다.
[모티프 분석]
「서동과 용시암」은 ‘출생담’이 주요 모티프이며, 서동이 용시암이라는 샘터에서 태어났다는 기이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용샘’이라는 지명은 서동의 출생과 관련하여 유래하였다고 추측할 수 있어 ‘지명 유래담’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