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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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小杻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전구간 | 소축천 -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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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하천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를 흘러 무릉천에 합류하는 하천.
[개설]
소축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 싸리골에서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무릉천으로 합류하는 하천을 일컫는다. 소축천 유역은 명덕봉과 느릅재 및 갓모봉에서 발원하는 지류들이 해당된다. 비교적 넓은 분지가 발돨된 무릉천의 상류와 달리 좁은 골짜기로 이어져 현재는 마을이 없다. 느릅재 아래 경사면에 밭농사만 겨우 유지되고 있으며, 무릉천과 합류하는 지점 부근에는 밭농사와 함께 논농사도 일부 이루어지고 있다.
[명칭 유래]
소축천의 ‘축[杻]’자의 의미가 ‘감탕나무과의 상록 활엽수림’이라는 것으로 미루어 이러한 종류의 나무가 많았던 데서 유래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자연환경]
소축천은 갓모봉[741m]과 명덕봉[845.5m] 사이의 싸리재골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주변에 인가가 별로 없는 곳을 남서쪽으로 흘러 무릉천과 합류한다. 소축천과 무릉천이 만나서 주자천과 합류되는 지점 가까이에 운일암 반일암이 있다.
[현황]
소축천은 소하천으로, 비가 오지 않는 건기에는 하상(河床)이 드러나 하천의 상류에서 운반된 자갈들이 노출되곤 한다. 인가와 떨어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등산객들의 방문만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