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리 탄곡 마을 숲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476
한자 佳林里炭谷-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면적 4,510㎡
생물학적 분류 개서어나무|느티나무|아까시나무|줄사철나무|벚나무|오리나무|아그배나무
개체수 88그루
관리자 탄곡 마을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가림리 탄곡 마을에 있는 숲.

[개설]

가림리 탄곡 마을 숲은 하천이 흘러가는 북서쪽 방향에 사다리꼴로 조성되어 있다. 탄곡 마을 가운데로 고욤나무 방죽에서 시작하는 물줄기가 흘러 내려가는데 마을 가운데가 허하여 재물이 빠져나갈 것이므로 수구막이 역할을 위해 숲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생물학적 특성]

가림리 탄곡 마을 숲은 개서어나무 59그루, 느티나무 14그루, 아까시나무 2그루, 줄사철나무 10그루, 벚나무 1그루, 오리나무 1그루, 아그배나무 1그루 등 총 80그루로 이루어졌다. 전체 수종은 7가지이며 주로 활엽수이다.

[자연환경]

가림리 탄곡 마을은 북서쪽을 제외한 나머지 방향은 산줄기가 감싼 형국이다. 탄곡 마을 뒤쪽의 계곡[유역 면적 약 1㎢]에서 내려오는 물이 마을 앞을 지나간다.

[현황]

가금리 탄곡 마을은 조선 중기 이후 나씨가 정착하면서 형성되었고 이후 인동 장씨와 밀양 박씨가 들어와 번창하였다. 처음에는 숲이 울창하고 각종 열매가 많이 열려 수실(樹實)이라 불리다가 마을 앞산의 모양이 거문고를 타는 형상과 같다 하여 탄금리로 불렸다. 이후 ‘수실’을 ‘숯실’’로 오인한 결과 일제 강점기에 탄곡(炭谷)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가림리 탄곡 마을 숲의 규모는 길이가 170m이고 면적은 4,510㎡이며 형태는 사다리꼴이다. 탄곡 마을 숲은 마을 소유이며 숲 안에서는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현재는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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