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진안 출신 효자.
[가계]
본관은 천녕(川寧). 자는 자익(子益), 호는 용강(龍岡). 사육신 유응부(兪應孚)의 8대손이다.
[활동 사항]
유대겸(兪大謙)[?~?]은 진안군 용담면에서 태어났다. 7세에 『효경』에 정통하였다. 『진안지』에 의하면, 아버지가 병들어 위독하자 하늘에 빌며 변을 맛보아 약을 택하고 손가락을 찍어 피를 먹이고 허벅지 살을 떼어 먹이니 5일간 연명하였다고 나와 있다. 그 후 아버지가 죽자 가례에 따라 장례 지냈다.
[상훈과 추모]
정려는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 호미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