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진안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개설]

진안 경찰서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범죄 예방,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의 경찰 업무에 치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넘어 지역민들의 생활 편리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목적]

진안군의 치안 업무를 관장하기 위한 기관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법과 질서를 수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개서하였다.

[변천]

1945년 국립 경찰 진안 보안서 개서를 시작으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아울러 대통령령 제325호에 의거하여 진안 경찰서로 개칭하였다. 파출소 1개와 지서 10개였다가 1975년 장승 출장소가 장승 지서로 승격되면서 1개 파출소와 11개 지서로 늘어났다.

1981년 마이 파출소가 신설되었고 1985년에 현 청사가 준공되었다. 1991년 8월 1일 경찰청의 발족과 함께 내무부 외청[경찰청]으로 독립, 경찰서 직제 중 보안과가 방범과로 개칭되어 경무, 방범, 수사, 경비, 정보 등 5개과로 편재되었다.

2003년 8월 1일 순찰 지구대 시범 운영 전면 시행에 따라 중부 지구대[월랑, 상전, 안천, 동향], 서부 지구대[백운, 마령, 성수], 북부 지구대[정천, 수천, 용담, 부귀]가 운영 되었다. 2006년 마이 지구대[동향 파출소]와 마령 지구대[마령, 백운, 성수 파출소]가 명칭이 변경되었고 2010년 직제 개편으로 파출소로 전환되었다. 2012년 생활 안전계에서 112 종합 상황실이 분리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지역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업무 이외도 ‘112 허위 신고 근절 문화 대전 개최 공모’를 열어 지역 줌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공지 사항 알림을 통해 업무에 관한 사항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2010년 시작한 주민에게 다가서는 정보 통신 지원 활동을 통해 월 2~3회씩 저소득층 및 사회 보호 시설을 방문, 컴퓨터 무상 점검 및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 아동과 여성 성폭력 예방을 위한 범국민 협의체가 9월 8일 진안 경찰서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 활동은 진안 경찰서와 진안 교육청, 진안군 여성 단체 협의회 녹색 어머니회 등 12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아동 보호 및 아동 복지 관련 사회, 경제 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진안에서 발생하는 아동·여성 성폭력 및 각종 범죄와 청소년 탈선 등을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친절한 공공 기관 이미지 개선 및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고객에 대한 응대 등 표정 관리 기법부터 민원인 전화 응대 기법과 마무리 인사 등 지역 주민의 만족도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현황]

진안 경찰서는 2014년 현재 경찰 서장을 중심으로 경무과, 정보 보안과, 수사과, 파출소, 생활 안전 교통과가 있다. 경무과는 경무계, 경리계, 청문 감사계로 총 1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정보 보안과는 정보 보안계, 경비 작전계 등 총 9명이 있다.

수사과는 수사 지원팀, 지능 범죄 수사팀, 강력 범죄 수사팀 총 13명으로 구성되어있고 파출소는 마이 파출소 20명, 부귀 파출소 11명, 정천·상전 파출소 7명, 동향안천 파출소 8명, 주천·용담 파출소 8명, 마령 파출소 8명, 백운 파출소 6명, 성수 파출소 6명 등 전체 74명의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생활 안전 교통과는 생활 안전계, 교통 관리계, 교통 조사계, 112 종합 상황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총 2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진안 지역 초등·중등·고등학교에 학교 전담 경찰관이 1명씩 배치되어 성범죄 및 학교 폭력 등에서 학생과 학교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진안 경찰서는 지역 주민의 생명 보호와 질서 유지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일상 생활과 밀접한 각종 치안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