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주양 교회는 지역 복음화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주양 교회는 1922년 9월 22일 미국인 선교사 보이열 목사가 4명의 인근 지역 신도들과 함께 방문하여 전도 강연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 마을 김택수의 집에서 기도회를 가짐으로써 첫 교회가 시작되었다. 1927년 전주 선교부에서 김덕수의 집을 매입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였다. 1935년 곽정순 성도가 교회 건축을 헌금하였다. 1939년에는 일제에 의해 선교사들이 추방당하자 한국인 최대진 목사가 1939년부터 1940년까지 교회를 순회하며 돌보았다. 1943년 곽정순 성도가 다시 헌금하였고 이에 힘입어 1950년 3월 5일 주양 교회 최초의 예배당이 건축되었다.

1993년 1월 1일에 부임한 최영배 목사는 선교부 및 권사회 등을 만들어 현재까지 교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예배는 오전 9시 아동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장년, 그리고 수요일 예배는 저녁 7시 30분에 드리고 있다. 2005년부터 전 교인 성경 쓰기 실시, 어르신 영어 학교 개설, 특별 새벽 기도회, 성경 통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주양 교회 신도수는 2013년 현재 아동부 15명, 장년은 120명이다.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 도시로 나갔기 때문에 중고등부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