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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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豊初等學校 |
이칭/별칭 | 송풍초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안용로 1005[송풍리 100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용엽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송풍리에 있는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송풍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고운 심성을 지니고 바르게 행동하는 세계 문화 시민 육성’이다. 세부적으로는 창조적 지식 탐구, 충·효·예의 실천, 공동 선 추구, 강건한 체력이라는 교육 목표를 갖고 있다. 기초 학력을 증진하고 창의성을 계발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가는 능력을 기르며, 질서와 준법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기르고자 한다. 또한 충·효·예를 실천하고 전통문화를 숭상하며 심미적 정서와 애향의 품성을 기른다. 더불어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심신을 단련하여 강건한 체력을 기르는 것이다. 이를 위한 중점 사업으로는 ‘intelligence up’과 ‘sensibility up’이 있으며, 교과·창의적 체험 활동·생활 지도를 통해 구현하고자 한다. 또한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된 초등학교 중학교 통합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민주적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천]
1951년 9월 1일에는 용담 초등학교 송풍 분교장을 설립하여 2학년 1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61년 4월 1일에 송풍 초등학교로 승격되었다. 1968년 9월 15일 감동 마을 학생들을 위하여 통학용 배를 운행하였다. 용담댐 건설로 용담 초등학교가 폐교되고 용담 중학교 교사(校舍)가 폐쇄되면서 1998년 3월 1일에 용담 초등학교를 통합하고 용담 중학교와 병설로 운영되고 있다.
송풍 초등학교는 2013년 2월 제53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1,4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한편 용담 초등학교는 1998년 2월 제85회이자 마지막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5,212명을 배출하였다. 송풍 초등학교 출신으로 1917년 제4회 졸업생인 한글 학자 정인승 박사가 1977년 3월 1일 모교의 개교 60주년을 기리며 한글 작품 2점을 기증하였다.
[교육 활동]
나라 사랑 교육을 강화하여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내 고장 자랑과 자긍심 갖기 등을 수행하고 있다. 건강한 체력을 위해 기초 체육과 보건 위생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창의적 학습을 위해 수행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기초 학력 제고와 부진아 지도,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탐구 생활을 위한 활동으로 실험과 실습 교육 강조, 과학 생활화, 영재 교육 강화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경제인 육성을 위해 근검절약 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경제 살리기 운동과 절제심 기르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김판응 작사/ 박영근 작곡]
용담호 맑은 물이 천리를 적시며/ 한반도 젖줄 되어 흘러가듯이/ 철쭉꽃 열정처럼 뜨거운 우리는/ 희망의 내일 여는 역군이 되리/ 아 우리는 다정한 배움 오누이/ 힘차고 푸르를 송풍초 용담 중학교
만산의 굽이들이 하늘에 걸려/ 이 땅을 든든히 떠받치듯이/ 소나무 푸른 기상 희망 찬 우리는/ 비상의 내일 딛는 기둥이 되리/ 아 우리는 다정한 배움 오누이/ 힘차고 푸르를 송풍초 용담 중학교
2. 교목 : 소나무이다. 충절, 고고함, 의지를 상징한다.
3. 교화 : 철쭉이다. 충절, 우아함, 생명력을 상징한다.
[현황]
2014년 현재 6학년 6개 학급 18명이 재학 중이다. 1학년 2명[남 1명, 여 1명], 2학년 1명[남 1명], 3학년 5명[남 5명], 4학년 3명[남 1명, 여 2명], 5학년 4명[남1명, 여 3명], 6학년 3명[남 1명, 여 2명]이다. 교직원은 용담 중학교 및 병설 유치원과 함께 통합 운영되고 있다. 통합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17명, 행정직 포함 일반직 11명 등 총 29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시설로는 운동장, 다목적실, 도서실, 영어 체험실, 방송실, 어학실, 과학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