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있는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조림 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미래 사회 대비 경쟁력과 바른 인성을 지는 어린이’이다.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지닌 어린이로 기르기 위해 “큰 꿈을 가꾸고 미래를 열어 가는 행복한 학교”를 학교 경영의 기본 방향으로 한다. 최종적으로는 ‘큰 꿈을 가꿔 가는 행복한 어린이’, ‘열정과 사랑으로 가르치는 행복한 교사’, ‘학교 교육에 만족하고 감동하는 행복한 학부모’, ‘웃음이 넘치는 생동하는 학교를 운영’하고자 한다.

[변천]

1960년 정천 국민학교 봉학 분교장으로 인가되어 1961년 4월 5일 개교하였고, 1963년에 조림 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1990년에는 학동 분교장을 통합하여 7학급으로 편성하였고, 1996년에 조림 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용담댐 건설로 수몰 예정 학교로 지정되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운동으로 1998년 정천 초등학교를 통합하였다. 2000년 12월 20일 현 위치인 진안군 정천면 봉학리에 학교를 신축하고 이전하여 정천면의 유일한 초등학교가 되었다. 2013년 2월 15일 제50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졸업생 2,392명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조림 초등학교는 1995년부터 2년간 교육부 지정 인성 교육 자율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1998년에는 전북 교육 위원회 지정 산수과 연구학교를 운영하여 개별화와 자율화를 촉진하였다. 최근에는 아토피 시범학교로 전국에서 학생들이 전학을 오고 있다. 사자소학을 통한 『전통 예절 지도서』 4권을 개발하여 교육감 인정서로 인정받아 전국 초등학교 지정 교과서로 활용되었고, 1999년에는 속담으로 배우는 ‘전통 예절 생활 교재’를 개발하였다. 이어 2000년에는 고사성어로 배우는 ‘전통 예절 생활’ 교재를 개발하여 교수 학습 방법 개선에 관한 전라북도 지정 시범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임태훈 작사/ 홍정시 작곡]

날마다 새롭게 미래를 펼쳐 나갈 우리들/ 푸르른 꿈을 향해 쉼 없이 앞으로 가지/ 우리 모두 배움 찾아 여기에 모였네/ 사랑하는 좋은 친구들 사이좋게 지내자/ 세상을 변화시킬 큰사람이 자라는 곳/ 온누리에 퍼져 가는 조림 초등학교

2. 교목 : 푸르름과 장수를 뜻하는 소나무이다.

3. 교화 : 사랑의 즐거움을 뜻하는 철쭉이다.

4. 교조 :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는 곤줄박이이다.

[현황]

2013년 현재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49명이 재학 중이다. 1학년 6명[남 4명, 여 2명], 2학년 6명[남 4명, 여 2명], 3학년 7명[남 6명, 여 1명], 4학년 11명[남 8명, 여 3명], 5학년 8명[남 2명, 여 6명], 6학년 11명[남 3명, 여 8명]이다.

교직원은 2014년 현재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7명과 행정 담당 포함 일반직 12명 등 총 21명이 근무하고 있다. 체육장, 보건실, 강당, 도서실, 보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