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신대리(新垈里)의 ‘신(新)’자와 가척리(加尺里)의 ‘척(尺)’자를 따서 신척리(新尺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진천군 소답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가척리·가신리·신대리, 음성군 맹동면 상동리·신촌의 일부를 병합하여 덕산면에 편입하였다. 이후 덕산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덕산읍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 이월면, 북쪽으로 음성군 대소면과 이웃하고, 남쪽으로 신척저수지가 있다. 덕산읍의 여러 마을 가운데 구릉지가 많은 마을에 속한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현황]

덕산읍의 가장 북쪽에 있는 마을로, 진천군청에서 북동쪽으로 약 9.5㎞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5.27㎢이며, 총 175가구에 408명[남자 227명, 여자 18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가척·가신·화천·홍개 등이 있다. 주요 농산물로 쌀·고추·옥수수·콩·잎담배·과수 등이 재배된다. 남부 지역 덕산농공단지[한천리 일원] 주변과 덕산읍과 음성군 대소면을 잇는 지방도 513호선 도로변을 중심으로 많은 산업체들이 입주하여 산업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