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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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連潭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연담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생긴 이름으로, 연담리(蓮潭里)는 연화(蓮花)와 우담(牛潭)에서 한 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연화는 지형이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이라서 붙여진 이름이고, 우담은 ‘반여울’ 서북쪽에 있는 큰 못으로 ‘소두머니’라고도 한다. 못이 ‘소 대가리’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서 붙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연담리는 본래 진천군 백락면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연화동·반리·신촌리의 일부와 청안군 서면 백암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연담리라 명명하고 문백면에 편입하였다가 1930년 다시 초평면에 편입하였다.
[자연환경]
서쪽 지역은 두타산[598m] 자락이 저산성 구릉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동쪽 지역은 미호천이 남류하며 감싸 안고 있다. 기후는 온난하고 수량은 풍부하다.
[현황]
진청군청에서 동북쪽으로 약 16㎞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5.34㎢이며, 총 71가구에 177명[남자 83명, 여자 9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양호·연화 등이 있으며, 주요 산물로 쌀·마늘·고추·콩 등이 생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