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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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隱岩里 |
영어음역 | Eun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태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노은리(老隱里)의 ‘은(隱)’자와 소백암리(小白岩里)의 ‘암(岩)’자를 따서 은암리(隱岩里)라 하였다. 노은은 논[畓]에 대한 음차 표기로 여겨지며, 소백암은 진암리의 뱀골[일명 백암]보다 작아서 붙은 이름으로 여겨진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청안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노은리·신촌·소백암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은암리라 하고 청주군 북이면에 편입되었다. 1945년 1월 1일 청주군 북이면 은암리가 진천군 초평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두타산(頭陀山)[598m] 자락이 구릉을 이루며 골짜기를 형성하고, 골짜기에서 발원한 미호천(美湖川)의 지류가 미호천으로 흘러든다. 기후가 온난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현황]
진천군청에서 약 15㎞ 떨어져 있다. 2009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5.48㎢이며, 총 92가구에 202명[남자 104명, 여자 98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 청양·가죽 등이 있으며, 국도 34호선이 북서 방향으로 뻗어 있어 증평 방면으로 이어진다. 주요 농산물로 쌀·마늘·고추·잎담배 등이 생산된다.